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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소촌 농공산단 용도변경 의혹’ 공익감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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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23.07.04 14:27:54

광산구청.(사진=광산구)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소촌 농공산단 용도변경에 대한 각종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한다고 밝혔다.


소촌 농공단지 일부 부지(소촌동 831번지) 용도변경과 관련, 광산구는 수차례 법적 절차대로 추진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새로운 사실이 드러나는 등 의혹 제기가 계속됨에 따라 실체적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공익감사를 청구키로 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소촌 농공산단 용도변경을 둘러싼 각종 논란이 더 이상 지속되지 않도록 진실규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사실을 밝히기 위해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산구의 이같은 결정은 특혜 의혹에 이어 최근 용도변경의 심의과정에서 심의위원 명단이 외부에 유출됐던 것으로 알려져 또 다른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광산구는 올해 4월 소촌 농공산단 공장용지인 해당 토지(소촌동 831번지)를 산단 지원시설 부지로 바꾸는 용도변경안을 승인 고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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