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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7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 2부부 선정

동읍농협 이재홍·김금연 부부-부곡농협 신용학·성은지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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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07.04 16:59:00

이재홍·김금연 부부(왼쪽)와 신용학·성은지 부부. (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7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동읍농협 이재홍·김금연, 부곡농협 신용학·성은지 2부부가 선정됐음을 3일 밝혔다.

동읍농협 조합원인 이재홍(57)·김금연(53) 부부(으뜸농장)는 32년 동안 벼, 단감 농사(1만 8842㎡)를 해오고 있는 농업인이다.

수상자 부부는 벼농사 및 단감과수 영농에만 전념했으며, 친환경농법과 선진 농업기술을 바탕으로 우수농산물 생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부부는 우수한 단감생산을 위한 간벌, 축벌, 도장지, 수세관리 등 농업기술 도입을 통해 단감의 체계적인 과원관리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작목반 활동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작목반 회원들과도 공유하는 등 지역사회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온 점을 인정받아 '이달의 새농민'으로 선정됐다.

부곡농협 조합원인 신용학(62)·성은지(60) 부부(신성농장)는 38년간 마늘, 양파, 수도작 재배를 하며 높은 연소득을 올리고 있는 농업인이다.

수상자 부부는 퇴비 건조장을 설치해 완숙된 퇴비 사용으로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있으며, 규격화 및 기계화를 위해 인근 청년농과 기계화 영농단을 구성해 운영하는 등 청년농의 멘토역할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복합 영농시 기계화율 100% 달성을 위해 다양한 농기계를 구입, 연구 개발하는 등 농촌인력난 해소에 적극 노력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 최우수 선도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매월 15~16부부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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