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은 '2024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 추진위원회 회의와 위원 위촉식을 지난 3일 성산아트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사진=창원문화재단 제공)

창원문화재단은 '2024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 추진위원회 첫 회의와 위원 위촉식을 지난 3일 오후 성산아트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위원은 ▲신동효 경남대 명예교수 ▲2014 창원조각비엔날레 감독을 역임한 최태만 국민대 교수 ▲MMCA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2020)을 수상한 김민애 서울대 교수 ▲한국조각가협회 부이사장인 양태근 중앙대 교수 ▲제12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2023) 전시감독 조은정 고려대 초빙교수 ▲2016 창원조각비엔날레 감독을 맡았던 윤진섭 한국미술평론가협회 고문 ▲김이순 미술사연구회 회장 ▲기혜경 부산시립미술관 관장 ▲이상헌 한국미술협회 경남도지회 회장 ▲전진수 한국미술협회 창원지부 지부장 ▲이강석 한국미술협회 마산지부 지부장 ▲김형집 한국미술협회 진해지부 지부장 ▲김은자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 ▲김경희 창원시의회 의원 ▲정인철 창원문화재단 성산아트홀본부장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어진 추진위원회 회의에서는 윤진섭 한국미술평론가협회 고문을 '2024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 추진위원장으로 만장일치 선출했다.

이번 추진위원회 회의에서는 또 예술감독을 국내외 공모로 선임하기로 하는 등 '2024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한 논의가 있었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는 오는 11월 프롤로그전을 시작으로 2024년 가을 40여 일 동안, 조각 작품전시와 특별전, 학술행사 그리고 체험전 등 각종 부대행사로 펼쳐질 본전시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