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 이해우 총장이 패션그룹형지의 '쿨 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는 이해우 총장이 패션그룹형지의 '쿨 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쿨 코리아 챌린지'는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패션그룹형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쿨 코리아 챌린지 에너지 절약 국민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 전국 회사·학교·단체·관공서 위주로 이어져오고 있다.

참여 인사들은 여름철 시원한 복장을 착용, 체감온도를 2~3도 낮춰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고 ESG 활동으로 환경보호와 지구온난화에 대응하려는 취지의 친환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 총장은 패션그룹형지가 운영하는 아트몰링 부산본점 남세찬 점장에게 배턴을 이어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하윤수 부산교육감을 추천했다.

이 총장은 "최근 우리 사회경제계 중요한 화두인 'ESG 경영'을 위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대학에서도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