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파크 전경. (사진=창원시설공단 제공)

창원시설공단은 공단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인권작품 공모전은 조직 내 인권의식 향상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기간은 오는 28일까지며 공모 분야는 포스터, 카드뉴스, 슬로건 등 3개 분야이다.

공모 작품은 인권의 가치와 중요성을 주제로 성희롱·성폭력, 직장 내 괴롭힘, 차별과 청렴, 상호존중, 윤리의식 향상 등을 표현하면 된다.

공단은 인권경영이행추진단 등의 심사를 거쳐 분야별 수상자를 가려 시상할 계획이다,

김종해 이사장은 "인권작품 공모전을 통해 전임직원들이 인권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공단 내 인권‧윤리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