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남도, 올해 5대 우수브랜드 쌀 선정…대상에 '진주드림 영호진미'

선정업체에 홍보·판촉 지원 및 포장재 제작비 지원 등 인센티브 제공

  •  

cnbnews 최원석기자 |  2023.07.13 14:28:11

경남 우수 브랜드 쌀 대상에 선정된 '참햇쌀 진주드림 영호진미' 제품 이미지. (사진=경남도 제공)

경남도는 경남 쌀의 품질을 고급화하고,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3년 경남 우수 브랜드 쌀'로 진주시 '참햇쌀 진주드림 영호진미' 등 5대 브랜드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5대 브랜드 쌀 중 영예의 대상은 '참햇쌀 진주드림 영호진미(진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밥맛이 거창합니다(거창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우수상은 '水려한 합천 영호진미(합천군농협연합미곡종합처리장)', '가야뜰(김해시농업협동조합공동사업법인)', '억만금 영호진미(창녕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가 뽑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단일품종 쌀 브랜드 중 시군의 추천을 받은 1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도 및 분야별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심사했다.

이에 도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직접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쌀을 구입해 외부 전문기관에 평가를 의뢰했으며, 관련 평가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완전립 비율, 이물질 검사 등 14개 항목의 외관상 품위평가와 ▲품종검정지정기관에서 품종혼입률 평가 ▲한국식품연구원에서 단백질 함량 평가와 전문패널 식미평가를 실시했다.

아울러 도 주관으로 계약재배, 판매실적, 포장지 표시사항, 법규 위반 등 브랜드 관리 실태 등을 종합해 최종 평가했다.

'2023년 경남 우수 브랜드 쌀'에 선정된 5개 업체는 인증패 수여, 상품 포장재 등에 선정내역 표기, 각종 홍보 및 판촉 지원을 받게 되고, 내년도 경남 우수 브랜드 쌀 포장재 지원사업의 포장재 제작비를 지원받는다.

정연상 도 농정국장은 “경남 쌀의 품질 고급화를 위해 앞으로도 가공시설 현대화, 벼 건조저장시설 지원 등 양정분야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평가를 통해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 경남쌀 소비촉진에 기여하도록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