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설공단이 MZ세대의 감성을 조직문화에 접목하기 위해 CEO와 MZ세대 직원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공단은 지난 14일 김종해 이사장과 공단 주니어보드(Zunior Board) 소속 MZ세대 직원 9명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 직원들은 MZ세대답게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업무 시 느꼈던 보람이나 경영현안 아이디어 등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IOT 기반 실시간 소방관리시스템 구축, 공단 홈페이지 원클릭 포털시스템 도입 등 스마트·디지털 공단 운영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가 개진되기도 했다.
김종해 이사장은 “젊은 세대들과 이같은 소통의 시간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도출되고, 건강하고 역동적인 조직문화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