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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재경 총동문회관' 개소…소통 공간 마련

김원 회장 "재경 총동문회 발전은 모교 발전에도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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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3.07.18 09:11:30

경상국립대학교 재경 총동문회는 14일 서울 방배동 트리플빌딩에서 동문회관 개소식을 가졌다. (사진=경상국립대 제공)

재경(在京) 경상국립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14일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트리플빌딩에서 재경 총동문회관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재경 총동문회 김원 회장, 김동재 수석부회장과 경상국립대 김곤섭 부총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다과회, 참석자 소개, 회장 인사말, 축사, 동문회관 기증자 인사말, 교가 연주, 동문 발전 기원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국립대 재경 동문회관은 우재영 법과대학 동문(91학번)이 기증함으로써 이뤄졌다. 그동안 별도의 동문회관 없이 동문회 임원의 사무실에서 열리던 회의, 간담회 등을 이곳에서 할 수 있게 됐다. 재경 동문회관은 모교의 소재지인 진주를 떠나 서울지역에 살고 있는 동문들의 안식처이자 만남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국립대 재경 총동문회는 서울지역에 거주하는 경상국립대 동문의 모임으로서, 해마다 정기 등반대회, 정기총회 등을 열어 동문의 결속력을 다져오고 있으며, 특히 모교의 발전을 위한 일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도권으로 진출하는 경상국립대 동문들에게 큰 힘을 주고 있다.

김원 회장은 인사 말씀에서 “모교를 졸업하여 서울지역에서 살고 있는 동문들의 안식처이자 소통 공간인 재경 총동문회관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귀중한 공간을 기증해 준 우재영 동문께 모든 재경 동문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경 총동문회가 더욱 발전하고 동문들 간의 소통도 더욱 활발해져서 모교의 발전에도 기여하는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곤섭 연구부총장은 이날 개소식 축사에서 “경남 진주에 있는 대학을 졸업하여 우리나라 수도 서울에서 각자의 삶을 개척해 나가시는 여러분이 진정한 개척자이다”며 “재경 총동문회가 모교에 보내주는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극복하면서 정신적 여력이 없을 텐데도, 항상 모교의 발전을 염원하고 직접 지원해 주시는 데 대하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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