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아이만 ICSB 회장·오준 전 UN ECOSOC 의장, 진주 명예시민 되다

市 '진주 K-기업가정신' 세계적 확산 공로 인정, 감사의 마음 전해

  •  

cnbnews 최원석기자 |  2023.07.18 09:13:13

조규일 진주시장(중앙)이 아이만 타라비쉬 세계중소기업협의회장(왼쪽)과 오준 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의장에게 명예 시민증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지난 9일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 환영 리셉션에서 아이만 타라비쉬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회장과 오준 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의장에게 명예 시민증을 수여했다.

아이만 타라비쉬 ICSB 회장과 오준 전 의장은 진주 K-기업가정신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한 숨은 공로자다.

아이만 회장은 진주시 지수면에서 4대 글로벌 창업주가 배출된 사실에 매료돼 지난해 9월과 올해 2월 진주시를 방문했다. 올해 2월 방문에서는 진주 K-기업가정신 세계적 확산을 위해 시와 ICSB 간 기업가정신 학문적 연구, 진주 K-기업가정신 세계적 확산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만 회장은 지난 6개월간 진주 K-기업가정신을 연구해 '한국 기업가정신의 원류'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진주 K-기업가정신에 대해 서양 저널인 JSBM(Journal of Small Business Management)에 정식으로 등재된 최초의 영문 논문이다.

또한 UN 중소기업의 날 행사에 조규일 진주시장을 공식 초청해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수도, 진주'를 주제로 조 시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게 하는 등 K-기업가정신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오준 전 의장은 K-기업가정신 진주 국제포럼 공동조직위원장으로서 진주 국제포럼의 준비와 진행 상황 등을 수시로 점검했다.

전 유엔 대사 시절부터 인연이 있었던 ICSB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진주 국제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의 발기인으로서 재단 출범에 큰 역할을 했으며, '한국 기업가정신의 원류' 논문 집필에도 참여하는 등 진주 K-기업가정신을 세계로 확산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조규일 시장은 “아이만 타라비쉬 회장님과 오준 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의장님의 애정과 열정이 진주 K-기업가정신을 세계로 확산하는 데 큰 힘이 되었다”며 “인간을 존중하고 공동체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진주 K-기업가정신이 청년들과 창업가들에게 꿈과 희망과 용기를 주고 대한민국의 경제를 부흥시키는 에너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