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는 자동차사고로 중증후유장애를 입은 피해 가정 지원 가족 중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분의 신청을 받아 서류 심사, 현장 실사 등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울산 관내 1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교통사고로 인한 지체 장애 가정으로 선정했으며 20년 전 설치한 싱크대 상부장이 내려 앉아 떨어질 위험이 있어 생활하는 데 불편을 느꼈던 부분에 대한 요구사항을 개선함으로써 주거 편의성 및 안전을 향상으로 지원 가정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식 본부장은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사고 피해 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을 두고 주거 환경 개선시 타 기관 등의 유사 사업 중복 지원은 지양하고 재활 기능의 회복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마련 마련에 더욱 힘쓸 것"을 약속했다
자동차사고 피해가족 지원제도는 자동차사고로 사망하거나 중증후유장애를 입은 사람의 당사자와 그 가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에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