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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남일대 해안산책로 복구 완료…4년 만에 정상 개통

해수욕장~코끼리바위 연결 해안산책로·데크 설치 및 경관조명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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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3.07.26 09:08:42

남일대 해안산책로 콘크리트 데크 연결구간. (사진=사천시 제공)

경남 사천시는 지난 2018년 태풍 '콩레이'에 의해 파손된 남일대 해수욕장 해안산책로 복구를 완료하고, 4년 만에 정상 개통했다고 26일 밝혔다.

남일대 해수욕장 내 위치한 코끼리바위는 사천을 대표하는 사천 9경 중의 하나로, 태풍 '콩레이'에 의해 산책로가 파손돼 관광객들의 관광 및 통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남일대 해수욕장 해안산책로 복구사업을 진행, `20~`21년에 걸쳐 안전사고 방지 및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1차 복구를 했으며, 나머지 잔여구간은 이번에 복구 완료했다.

시는 남일대 해수욕장에서 코끼리바위를 연결하는 해안산책로(132m), 해안데크(241m)를 조성하고, 산책로 구간 내 안전난간 정비 및 경관조명을 조성했다.

특히 주·야간 구별없이 사계절 방문이 가능한 해수욕장 조성이라는 관광 트랜드에 맞춰 사천스카이워크, 남일대 해수욕장과 연계해 경관조명을 조성해 여름철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맞춰 복구를 완료해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남녘 제일의 절경이라는 의미의 남일대에 걸맞는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담아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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