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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대학 협업체계 전담 '경남 라이즈센터' 문 열어

라이즈 시범지역 중 최초…기존 경남평생교육진흥원은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으로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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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3.07.26 16:53:38

지역과 지방대학의 협업체계 전담기관이자 마중물이 될 경남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센터(경남 라이즈센터)가 26일 경남연구원 3층 소재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은 경남도가 지난 3월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라이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이날 전국 7개소 라이즈 시범지역 중 첫 번째로 문을 열게 됐다.

'라이즈'는 교육부의 대학 재정지원 등의 권한을 지자체가 이양받아 경쟁력 있는 지역대학을 육성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방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 김기영 도 기획조정실장, 박진현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유원석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박대현 중앙 라이즈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하였으며,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 사업추진에 따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라이즈센터는 올해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 및 평생교육체계 고도화 사업 등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며, 2025년부터는 대학재정지원사업을 통합 관리하며 사업별 세부 시행계획 수립, 참여 기관 선정 및 성과평가 등을 추진한다.

한편 진흥원은 지난 13일 이사회 의결을 거쳐 경남평생교육진흥원에서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업무 범위를 확대하여 본격적으로 지역 인재양성과 평생교육의 중추기관으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유원석 경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오늘 문을 연 경남 라이즈센터가 지역소멸의 위기 속에서 성공적인 대학혁신과 지역발전이라는 선순환 체계의 시작이 될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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