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지난 6월 취임한 이수식 7대 신임 감사와 부패방지 및 윤리·청렴경영 실천을 위해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직무청렴계약은 UPA의 임원 직무청렴계약 운영규정에 따라 항만위원회 위원장과 감사 간 체결됐으며, 임원이 임기 중 준수해야 하는 청렴의무와 위반에 대한 책임 등 감사로서 준수해야 할 사항을 담고 있다.
이수식 감사는 직무청렴계약서에 서명하며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을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