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는 8일 관내 물류센터 중 하나인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택배 부산중부지점을 방문해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실태조사 및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특보 상황에서 폭염에 특히 취약한 물류센터를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물·그늘(바람)·휴식의 기본 3대 수칙 준수여부 및 근로자 휴게시설 등을 점검했다.
공흥두 본부장은 "폭염특보 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장에서 온열질환 예방 기본수칙인 식염수 및 시원한 생수비치와 휴게시설에서 매시간 10분 이상의 휴식시간을 부여해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