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부산외대 연수단, 장순흥 총장 인솔해 미국 연수 프로그램 성료

글로벌 기업의 기업문화·국제 비즈니스 전략 등 확인 및 글로벌 마인드 배양 시간 가져

  •  

cnbnews 심지윤기자 |  2023.08.08 17:11:27

부산외국어대학교 연수단은 지난 7월 구글 본사를 방문해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부산외대 제공)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지난 7월 여름 방학 기간을 이용해 장순흥 총장과 학생 및 교직원 대표들이 함께하는 미국 연수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

미국 현지 글로벌 네크워크를 확대하고 교직원 및 학생대표의 글로벌 마인드를 강화하기 위한 이번 연수는 지난 7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진행됐으며, 장순흥 총장, 교직원 대표 3명, 학생대표 5명 등 총 9명이 참가했다.

이번 연수단은 미국 High-Tech 기술의 중심지인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애플, 구글, 메타(페이스북), Plug-and-Play 등의 본사를 방문해 글로벌 기업의 기업문화와 국제 비즈니스 전략, 창업 생태계 등을 살펴봤다.

이후 세계 정치 중심지인 워싱턴D.C로 이동해 백악관 및 국회의사당 견학,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워싱턴 무역관 방문, 현지 인턴쉽 참가자와의 간담회 등 글로벌 마인드를 배양하기 위한 다채로운 시간을 가졌다.

부산외대는 이번 연수을 통해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INNObjects사와 워싱턴D.C에 위치한 글로벌전략경영원(GABI) 등 2곳에 글로벌협력센터를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미주와의 네트워크 확장 및 유명 인사와 동문간의 네트워크 활성화, 학생들의 해외인턴 프로그램 운영, 미국 기업과의 산학협력 활성화, 창업 활성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장순흥 부산외대 총장은 KOTRA 워싱턴 무역관 간담회에서 "한국의 기업들이 미국에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KOTRA의 많은 투자와 지원이 필요하다"며 "한국 대학 우수 교원을 활용한 코디네이터 교육 프로그램도 제안한다"고 말했다.

또한 장순흥 총장은 "이번 미국 연수를 계기로 부산외대만의 대표 연수프로그램으로 개발하여 매년 참가 학생 및 교직원 수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외대는 해외 네트워크 거점 구축을 통한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2024년까지 전 세계에 글로벌 협력센터 100개를 설치할 계획으로 미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태국, 베트남, 카자흐스탄, 키르키스스탄, 일본 등 9개국 총 13개의 글로벌 협력센터를 개설했다. 부산외대는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해외 취업 및 인턴십프로그램, 창업프로그램 등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