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한 상호금융자금부장이 하반기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교육'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은 8일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농·축협 상임이사 및 시·군지부 농정단장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건전결산 및 하반기 상호금융 사업추진방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분기 시점결산과 건전결산 추진대책 ▲최근 금융시장 주요이슈와 대응 전략 ▲효율적인 부실채권 관리방안 ▲3행3무 실천을 위한 사고예방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실시했다.

특히, 중앙본부 이정한 상호금융자금부장이 최근 현안과 대처방안에 대해 집중 설명하고 참석자들과의 토론을 통해 경남 농·축협의 건전결산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창훈 경남농협 경영지원부본부장은 "최근 금융시장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한층 더 건실한 경남농협을 만들고, 농업인과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