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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일 준신가쿠엔대학, '준신-춘해 친교 1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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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08.08 17:12:04

춘해보건대학교와 일본 준신가쿠엔대학은 8일 춘해보건대 도생관 회의실에서 '준신-춘해 친교 10주년 기념식'을 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춘해보건대 제공)

춘해보건대학교와 일본 준신가쿠엔대학은 8일 오후 2시 춘해보건대 도생관 회의실에서 '준신-춘해 친교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 준신가쿠엔대학 후쿠다요노스케 이사장, 사회복지법인 정 후쿠다 요코 이사장, 구연화 국제교류위원장과 춘해보건대 김조영 명예이사장, 김희진 총장과 보직자, 학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친교 10주년 기념식에서는 10년간의 교류 현황을 보고하고 김희진 총장의 환영사와 후쿠다 요노스케 이사장의 답사를 하며, 10주년 친교 기념패 전달, 친교 10년을 되돌아보는 영상을 보며 그동안의 양교의 우호관계를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춘해보건대에서는 간호학과와 방사선과의 우수사항과 교육과정 등을 소개하고 준신가쿠엔대학에서는 대학소개와 대학의 우수사항인 IPE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과 일본 대학간의 우호적 협력 추진을 위해 지난 2013년 6월 4일 양교에서는 MOU 체결을 했다.

이후 매년 양교를 오가며 학술문화교류회, 전공관련 국제교류, 교직원 연수회, 대학운영 간담회를 가져왔다.

특히 2017년에는 준신가쿠엔대학 교직원 75명이 춘해보건대를 방문해 연수회를 가지고, 2014부터 운영된 학술문화교류회에는 수십 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춘해보건대를 방문해 함께 실습에 참여하며 한국과 일본의 의료와 문화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6년 9월의 학술문화교류회시에는 경주의 5.8도의 지진발생으로 인해 다함께 대피하는 등의 추억도 가지고 있다.

또한 지난 코로나19때인 2001년에는 온라인 국제교류회를 가져, 일본과 한국의 교육과 의료, 문화 등의 분야에 대해 적극적으로 교류하며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갔다.

김희진 총장은 "지난 10년간 준신가쿠엔대학과 우리대학이 교류하면서 양국에 대한 이해의폭을 넓히고 함께 성장했다. 준신가쿠엔대학은 실용적인 교육과 팀 의료를 중요시하는 커리큐럼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의료 전문가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협력이 큰 힘이 된다. 앞으로의 더 많은 교류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후쿠다 요노스케 이사장은 "10년 전 우리대학의 국제교류의 첫 인연이 춘해보건대학교이다. 춘해보건대를 방문했을 때 마다 많이 가르쳐 주고 환대해주고 학생들에게 국제적으로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좋은 경험의 장을 열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준신카구엔대학은 일본 후쿠오카에 위치해 1956년 설립됐고, 간호학과를 비롯해 방사선기술과학과, 진단검사과, 의료공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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