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예술여행 인문강좌' 리플렛 일부. (사진=창원문화재단 제공)

창원문화재단 진해문화센터는 2023년 하반기 '진해예술여행 인문강좌' 수강생을 21일부터 모집한다.

오는 9월 7일 개강하는 '진해예술여행 인문강좌'는 문화예술 및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적 소양교육 프로그램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진해문화센터 예술창작소에서 진행된다.

▲9월 즐겁게 살면서 친환경적인 삶을 살아가는 방법 '기후로 세상 보기', 예필의 인문예술 렉처콘서트 '음악, 미술, 영화가 있는 세계예술여행' ▲10월 일반 시민의 삶을 소재로 한 음악 '알고 들으면 참 쉬운 클래식 이야기' ▲11월 다양성과 의식변화 '다름과 닮음의 공존' ▲12월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미술관 여행'이라는 주제로 총 16회 강좌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강좌에는 창원산업진흥원 탄소중립 서애숙 센터장, 월드뮤직해설가 최정욱 대표, 경남필하모닉오케스트라 강만호 단장, 창원대 최태규 명예교수, 그림갤러리 아트 디렉터 김효정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21일부터 9월 1일까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전화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4개월 패키지 3만 원, 월별 1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