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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日 우리와 파트너” 광복절 발언…‘부적절’ 66.5%

[여론조사 꽃] 모든 지역, 60대 이하 전 연령대 ‘부적절한 발언’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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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23.08.22 10:42:28

(자료제공=<여론조사 꽃>)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일본은 우리와 가치를 공유하고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파트너”라고 한 발언과 관련해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적절하지 않은 발언'이라고 답변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 꽃>이 지난 16~17일, 18~19일 ARS와 전화면접으로 나눠 실시한 8월 3주차 여론조사중 전화 면접조사 결과 ’적절하지 않은 발언‘이라는 답변이 66.5%로 ’적절한 발언이었다‘라는 답변 31.0% 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모든 지역, 60대 이하 모든 연령대, 남·녀 모두 ’적절하지 않은 발언‘이라는 답변이 우세했던 반면, 70세 이상, 국민의힘 지지층, 보수층에서는 ’적절한 발언”이었다는 답변이 우세했다. 

그리고 무당층은 ‘적절한 발언’ 20.0% vs ‘적절하지 않은 발언’ 75.1%였고, 민심의 비로미터라 할 수 있는 중도층에서는 ‘적절한 발언’ 24.6% vs ‘적절하지 않은 발언’ 73.8%로 답변해 결과적으로 무당층과 중도층의 10명 중 7명은 ‘일본은 가치를 공유하고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파트너’라는 윤 대통령의 경축사를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06명(ARS)과 1018명(전화면접 1차), 1016명(전화면접 2차)을 대상으로 지난 16~17일과 18~19일 여론조사꽃이 실시했으며, 두 조사 모두 표본오차는 ±3.1%p, 95% 신뢰수준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조사개요는 <여론조사 꽃>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CNB뉴스=심원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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