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 폭염 노출 근로자 건강보호 지원 나서
근로자 건강센터 및 유관기관과 협업해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 실시
심지윤기자 |
2023.08.25 15:54:25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가 근로자 건강센터 및 유관기관과 함께 '2회차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안전보건공단 부산본부 제공)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는 근로자 건강센터 및 유관기관과 협업해 부산지역 폭염 노출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했다.
폭염 노출이 많은 건설현장을 방문해 근로자의 건강관리 상담을 비롯해 혈당, 콜레스테롤, 혈압 등을 측정·지원하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쿨키트, 아이스쿨팩, 부채 등을 배포했다.
공흥두 부산광역본부장은 "폭염기간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해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고, 3대 수칙(물·그늘·휴식)을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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