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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대 HK+사업단, '동아시아 한자문명로드 답사' 프로젝트 성료

한자의 뿌리에서부터 완성의 순간까지 관찰 및 체험하는 답사 코스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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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08.28 15:07:48

경성대학교 한국한자연구소 HK+사업단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동아시아 한자문명로드 답사 그 네 번째: 한자의 기원에서 통일과 완성' 프로젝트를 중국 섬서성 서안 지역에서 진행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경성대 제공)

경성대학교 한국한자연구소 HK+사업단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4박 6일간 '동아시아 한자문명로드 답사 그 네 번째: 한자의 기원에서 통일과 완성' 프로젝트를 중국 섬서성 서안 지역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답사지인 중국 섬서성 서안 지역은 반파 유적박물관, 비림 박물관, 주원유적지, 보계 청동기 박물관, 진공 1호 대묘, 진시황릉 및 병마용 박물관, 한무제 무릉, 화청지, 섬서 고고 박물관, 대당서시 박물관, 서안 박물관 등 한자 문명의 기원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체험하고 확인할 수 있는 장소이다.

이번 답사에서는 한자의 뿌리에서부터 그 완성의 순간까지를 직접 관찰하고, 그 중요성을 체험하는 답사 코스가 마련됐다. 답사 코스와 답사지에 대한 설명은 답사지의 전문 해설사가 맡았으며, 경성대 하영삼 교수와 전북대 최남규 교수가 더욱 풍부한 이야기를 전달해 주었다.

이번 답사에는 연구소 내부와 외부, 교수, 일반인 등 4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답사에 참가한 교수는 "이번 답사를 통해 중국의 문자인 한자의 학술적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른 참가자는 "옛날 중국 서쪽의 수도였던 서안의 여러 유적지를 방문하며 유구한 중국 역사를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 개인적으로 다시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성대 한국한자연구소 HK+사업단은 앞으로도 한자문화권 각국 내 주요 관련 지역을 방문해 한자문화의 대중화와 보편화에 기여할 수 있는 '동아시아 한자문명로드 답사'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답사를 기획한 한국한자연구소 HK+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의 신근영 연구교수는 "우리 센터는 한자 콘텐츠에 특화된 국내·외 답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 1월에 진행될 동아시아 한자문명로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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