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시뮬레이션 교육자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이 창원대 간호교육시뮬레이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사진=창원대 제공)

창원대학교 간호학과 간호시뮬레이션교육센터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으로 '2023년 지역 시뮬레이션 교육자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창원대 간호교육시뮬레이션센터에서 열린 워크숍은 래어달메디컬코리아와 협업해 부산-경남지역 대학교수와 대학원생, 창원대 간호학과 교수 등 40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워크숍은 래어달메디컬코리아, 김해대, 대구과학대, 국군간호사관학교의 전문가를 초청해 '컴퓨터 시뮬레이션의 운영 경험 공유 및 트렌드', '홀로그램 표준화 환자를 활용한 시뮬레이션 모듈 개발 및 적용', '최신 시뮬레이션 표준과 이론에 근거한 디브리핑 운영 전략 개발 및 적용' 등의 강의 및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창원대 간호학과 유주연 학과장은 "창원대 간호학과 간호시뮬레이션교육센터는 지역 시뮬레이션 교육자를 위한 최신 지견의 강의와 개정된 표준에 부합하는 시뮬레이션 교육을 제공해 지역 연계형 시뮬레이션 교육을 활성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워크숍은 최신의 다양한 시뮬레이션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운영 전략과 개정된 시뮬레이션 표준을 배울 수 있어 참석자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