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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암 적정성 평가 연속으로 '1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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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08.29 10:41:09

양산부산대병원 전경. (사진=양산부산대병원 제공)

양산부산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심사를 통해 암 적정성 평가에서 연속으로 1등급을 받았다. 이는 양산부산대병원이 국내 암 치료 분야에서 높은 수준을 제공했다고 인정받은 것이다.

암은 세계적으로 큰 사회적 문제로 여겨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효과적이고 안전한 치료 방법이 중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평가하는 암 적정성 평가항목은 대장암, 유방암, 폐암, 위암, 간암으로 나눠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평가한 양산부산대병원 대장암 적정성 평가는 ▲전문인력 구성 ▲암 가족력 확인 비율 ▲수술 전 정밀 검사 시행률 ▲절제술의 완전성 평가 기록률 ▲수술 후 3개월 내 CEA 검사 시행률 ▲병리 보고서 기록 충실률 ▲국소 림프절 절제 및 검사율 ▲수술 후 8주 이내 권고된 보조 항암화학요법 시행률 ▲수술 후 방사선 치료율 ▲수술 사망률 등 총 13개의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되었고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2012년부터 연속 1등급을 받으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유방암 적정성 평가는 ▲전문인력 구성 ▲보조치료 환자 동의서 비율 ▲병리 보고서 기록 충실률 ▲보조 항암화학요법 및 표적 치료 시행률 ▲유방전절제술 후 방사선치료 시행률 ▲평균 입원진료비 등 총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고 유방암 평가가 시작된 2012년부터 꾸준히 연속 1등급을 받았다.

폐암 적정성 평가는 폐암 평가가 시작된 2013년부터 연속 1등급을 받았으며 평가 지표는 ▲전문인력 구성 ▲암 관련 전문의의 암병기 기록률 ▲치료 전 병리학적 확정 진단 비율, 병리 보고서 기록 충실률, 림프절 절제 또는 림프절 샘플링 시행률 ▲수술 후 8주 이내 보조적 항암화학요법 시행률 ▲방사선치료 기록 비율 등 총 10개의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위암 적정성 평가는 ▲전문인력 구성 ▲절제술 전 진단적 내시경 검사 기록률 ▲내시경 절제술 치료 내용 기록 충실률 ▲추가 위절제술 실시율 ▲국소 림프절 절제 및 검사율 ▲위암에 대한 근치적 수술 비율 ▲수술 후 8주 이내 권고된 보조 항암화학요법 실시율 ▲수술 사망률 등 총 13개 지표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위암 평가가 시작된 2014년부터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며 해당 분야의 진료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간암 적정성 평가는 ▲수술 사망률 지표로 평가가 진행됐으며 2014년부터 전체 평균 1.15점으로 양호 결과를 받았다.

평가가 시작되는 해부터 꾸준히 노력한 결과, 양산부산대병원은 특화된 암 치료로 대장암을 비롯해 5대 암을 치료 잘하는 병원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았을 뿐 아니라 탄탄한 전문 인력을 갖추며 높은 질적 수준이 유지되고 있음을 연속적으로 1등급이라는 결과로 입증하고 있다.

이상돈 병원장은 "암은 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고통을 안겨주는 질병으로, 이에 대한 치료와 관리는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며 "양산부산대병원은 암 치료 분야에서의 높은 기준을 유지하고 암 환자들에게 최상의 치료와 지원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은 지난 몇 년간 꾸준한 연구와 노력으로 암 치료 기술과 지식을 발전시키기 위해 학술연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암 예방 및 조기진단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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