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학교 스마트그린공학부 환경에너지공학전공은 '해외 대학 네트워크 강화사업'을 위해 베트남 달랏대학교를 방문, 연구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립대학육성사업 지원을 받는 스마트그린공학부 환경에너지공학전공 학과 자율혁신사업 중 '학과 국제화 역량강화 및 우수 해외 학생 리쿠르팅'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학과 간 MOU, 양 대학 교수진의 연구 교류 심포지엄, 우수학생 유치를 위한 학과 홍보 행사 등이 펼쳐졌다.
이번 교류를 통해 양 대학 교육 및 학술교류를 위한 기초를 다질 수 있었고, 향후 학생 교류 및 공동연구 활동을 통해 학과의 국제화와 더 나아가 창원대의 국제화 역량 강화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대 환경에너지공학전공은 국가 환경분야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1988년 전공 개설을 시작으로 글로벌 환경 이슈에 탄력적으로 대응함과 동시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학과로 발전하고 있다.
창원대 환경에너지공학전공 박종관 주임교수는 "이번 교류 행사를 계기로 다양한 해외 대학과 교류해 학과 및 학생들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