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3.08.30 16:56:10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가 30일 창원상공회의소 1층 세미나실에서 'IP 창업 Zone 2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남도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경남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예비창업자 등 25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4일부터 5일간 하루 8시간, 총 40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과정은 아이디어 구체화 및 창출, 지식재산권의 이해,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과 세무, 지식재산 창업 브랜드 개발 등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특허출원 및 사업화와 창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경남지식재산센터에서는 수료 이후에도 수강생을 대상으로 창업전문가를 연결해 창업 전반에 대한 일대 일 컨설팅과 선행기술 조사 및 구체화된 창업 아이템에 대해서 특허출원을 무료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IP 창업 존' 교육은 올 10월 초까지 진행되며 창업과 아이디어 사업화에 관심 있는 경남도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문의는 경남지식재산센터로 전화하거나, 경남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