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3.08.31 15:44:10
창원상공회의소가 31일 11시 30분 '2023년 하반기 창원지역 기업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박종춘 진해중소기업협회 회장, 신기수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회장, 최동윤 진해마천주물공단협의회 회장, 한명석 대산면기업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진해마천일반산업단지 효율적 재개발 ▲대산지역 산업단지 확장 ▲창원국가산단 50주년에 맞춘 산단 활용 제고 등을 논의했다.
구자천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떤 사안이든 한 번에 해결되는 일은 많지 않다. 오늘과 같이 자리에서 나누는 이야기들이 쌓여가면서 당위성을 얻고 추진력도 생긴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나온 의견들은 유관기관과의 논의를 통해 구체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지역 기업협의회 간담회는 지역 내 산단별 현안 공유와 이에 대한 공동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4월 시작됐으며 연 2회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