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에서 부산지역 건설현장 소장 3차 안전보건교육을 31일 BTC아카데미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사진=안전보건공단 제공)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에서 부산지역 건설현장 소장을 대상으로 사고성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현장소장 3차 안전보건교육을 31일 BTC아카데미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교육은 고용노동부의 건설안전 정책방향 설명, 공단의 현장소장 안전보건리더십과 건설재해사례 교육, 참석자들의 건설안전 관련 질의 및 토의로 진행됐다.

3차 릴레이 교육까지 현장소장 200명 이상이 참석했으며, 이는 부산지역 주요 건설현장의 50% 이상이 건설업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동원하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공흥두 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소장님들의 재해예방 의지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솔선수범하는 안전관리를 통해 산업재해예방의 선도적인 역할을 견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