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은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울산시설공단 제공)

울산시설공단은 공단 소관 시설물 관리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상황을 대비해 직원을 대상으로 울산안전체험관 재난안전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안전(교통·선박) ▲화재안전(화재·고층탈출) ▲재난안전(지진)으로 분류해 소화기 사용 및 연기대피, 완강기 탈출, 지진재난 예방 및 대처요령 등 공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맞춤 교육으로 진행됐다.

울산시설공단은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년째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 체험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직원들의 재난 상황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