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협의체가 지난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국토안전관리원 제공)

국토안전관리원·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한국남동발전·한국승강기안전공단·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경남혁신도시 6개 공공기관과 경상국립대학교로 구성된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 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29일 협업과제 발굴 및 데이터 활용 활성화 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남강홀에서 진행된 협약 체결식에서 협의체에 새로 참여한 한국저작권위원회도 자리를 함께 했다. 한국저작권위원회의 합류로 전보다 규모를 키운 협의체는 그 동안 공동회의와 합동 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등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협의체는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데이터 및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한 협업과제 발굴, 경진대회, 데이터 공동활용과 기술지원 및 자문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