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1일 광명 소재 회의장에서 전국 기관장이 모인 가운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상반기 산업재해 통계 분석에 따른 사고사망 감축을 위한 효과적인 사업수행 방안을 논의했다.
안종주 이사장은 "상반기 산재 사망자수가 전년대비 약 9% 감소했고, 3대 다발 사고인 떨어짐, 끼임, 부딪힘에서 사망사고가 주는 등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하반기에도 더 많은 근로자분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산재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