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윤리 강조주간' 포스터. (사진=안전보건공단 제공)

안전보건공단은 4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임직원의 청렴의식 환기 및 실천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윤리 강조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청렴·윤리 강조주간'은 전사적 청렴활동을 통해 임직원의 반부패·청렴의식을 내재화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을 위해 처음으로 지정·운영된다.

'청렴·윤리 강조주간'에는 기관장의 청렴의지를 담은 '청렴 메시지'를 전 직원에게 전파하는 것을 시작으로, 부패행위 모의신고 훈련, 청렴슬로건 공모, 임직원 행동강령(갑질예방) 교육 등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안종주 이사장은 조직 내 갑질 근절 등 청렴·윤리 문화 정착을 위해 직접 강단에 올라 임직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단 산하기관에서 1건 이상의 청렴활동을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1기관 1청렴윤리 활동, 갑질과 불공정 행위 없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상호존중(1=1)' 인권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청렴활동으로 공단 임직원의 청렴 의식 고취 및 실천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할 계획이다.

안전보건공단 안종주 이사장은 "청렴·윤리 강조주간 운영을 통해 전 직원이 다시 한 번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렴한 공직자로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