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이 오는 8일 정관 돌고래분수광장에서 ‘2023년 제2회 찾아가는 재능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재능나눔콘서트’는 평생학습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평생교육 수강생과 재능나누미(재능나눔 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행사로 지난달 11일 일광해수욕장에서 첫 번째 공연을 펼친 이후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정관 돌고래분수광장에서 오는 8일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평생교육 수강생의 연주와 노래, 합창, 태권도 공연과 마술쇼 퍼포먼스 초청공연까지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의 태권도 공연부터 성인들의 다양한 노래와 연주공연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대가 흥미를 느끼면서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평생학습을 느끼고 참여하는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재능나눔콘서트는 8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다음 공연은 ▲10월 14일 오후 2시 정관 윗골공원 ▲11월 17일 오전 11시 30분 기장 새마을어린이공원에서 이어진다.
재능나눔콘서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기장군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장군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