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박동식 사천시장, 육묘기 병해충 발생 딸기재배 농가 점검

  •  

cnbnews 최원석기자 |  2023.09.05 13:37:17

박동식 사천시장이 4일 이상기후로 인한 병해충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딸기재배 농가를 방문해 피해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사천시 제공)

박동식 사천시장은 지난 4일 반복된 호우와 폭염 등 이상기후로 인한 병해충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딸기재배 농가를 방문해 피해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박 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안정적 딸기 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식 후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며 “시설하우스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 건의와 병해충 예방 및 관리를 위한 방제 지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270여 농가가 129ha의 시설하우스에서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곤명면 일원에서 생산되는 딸기는 공동선별 작업을 통해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곤명면 일원의 딸기재배 농가는 올해 이상기후로 인해 육묘 중 탄저병이나 시들음병으로 건전한 딸기 모종이 부족한 상황에 처해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정식에 필요한 육묘는 농가에서 자가증식 및 구입 등으로 정식 준비를 완료했으나, 오염주를 제거한 후 보식을 위한 여유분이 부족해 안정적인 수확이 힘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조헌래 곤명딸기연합회장은 “시에서 올해 병해충 방제 약제비를 지원해 재배 안정화에 큰 도움이 됐다. 하지만, 기상환경이 좋지 않아 육묘 중 병이 많이 발생해 정식 및 향후 방제에 농가의 시름이 큰 만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