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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단공 경남본부-마산도서관·브라운핸즈, '문화사각지대 해소' 맞손

열린책방 운영 위한 협약 체결 및 개소…북큐레이션 기획전시·원데이클래스·오건영 작가 북토크 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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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09.05 17:48:13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는 열린책방 개소식을 한 후 위기의 역사' 저자 오건영 작가와 함께하는 경제사 북토크를 진행했다. (사진=산단공 경남본부 제공)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이하 산단공)는 5일 오후 창원복합문화센터에서 마산도서관, 브라운핸즈와 열린책방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 및 열린책방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산업단지를 포함한 지역의 문화사각지대 해소와 독서 문화발전을 위한 지속적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창원복합문화센터 내 열린책방을 조성해 순회문고 도서 1300여 권을 비치하고, 북큐레이션 기획전시와 원데이클래스, 자율 독서회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개소식에 이어 열린책방 홍보 및 근로자 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위기의 역사' 저자 오건영 작가와 함께하는 경제사 북토크가 진행됐으며, 경남지역 근로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오건영 작가는 이번 북토크를 통해 1997년 IMF 외환외기를 포함한 네 번의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현재의 위기를 바라보는 객관적 시선을 가지는 방법을 전했다.

산단공 박병규 경남지역본부장은 "지속적으로 근로자와 시민들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며,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일터와 배움터, 즐김터가 공존하는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단공 경남지역본부에서 운영한 근로자 문화프로그램은 산업단지 내 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건강·취미 분야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4월 바리스타 강의를 시작으로 8월까지 창원 복합문화센터에서 와인 소믈리에, 사진, 꽃꽂이, 타로, 퍼스널컬러 클래스, 북토크 강의를 운영했다. 7개 클래스, 39회차를 운영했으며 총 150여 명의 근로자가 수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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