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3.09.06 14:42:35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보건의료대학 간호학과가 경남 양산지역 고교생을 위해 개최하는 진로발견 랩(연구소) '간호사 이야기'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간호학과가 지역사회와의 연계발전을 위해 실시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간호학 교육과정과 간호 술기 맛보기뿐 아니라 간호사의 전통적 역할, 시대 흐름에 맞춰 변화하는 간호학 전공자의 진로,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최근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산제일고 이경식 진로부장은 "진로선택을 앞둔 1, 2학년 학생을 위한 최고의 강좌"라며 "높은 업무강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간호사와 보건의료계통의 진로를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산대 간호학과장 이민주 교수는 "우수한 간호인재를 발굴하고 교육해 지역사회 연계발전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간호학과는 고령화 사회를 살아가는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산대 간호학과의 간호사 이야기 강좌는 경남 양산에 위치한 고교 어디든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간호학과 행정실 담당자에게 전화하면 된다.
한편, 영산대 간호학과는 최고의 교내실습실과 임상실습기관, 분야별 전문가 교수의 밀착 멘토링을 바탕으로 동남권 간호 인재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