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윤기자 |
2023.09.08 16:46:01
경남농협·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경남지역보증센터는 지난 7일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농협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신보 보증잔액 7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신보 경남지역보증센터는 2017년 5000억 원, 2019년 6000억 원 달성한 이후, 4년 만에 보증잔액 7000억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
이는 그동안 코로나19와 기상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림어업인에게 ▲경남농어촌진흥기금 ▲농어가사료구매자금 ▲청년후계농업경영인육성자금 ▲가뭄·집중호우·산불피해 등의 재해대책 특례보증을 지원했다.
김주양 본부장은 "담보가 부족한 농림어업인의 경영지원자금 등을 적극적으로 나서서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해로 51주년을 맞이한 농신보는 농림어업의 동반자로서 금융기관과 긴밀히 소통하고 내실있는 보증지원으로 농어촌 경제활성화와 농림어업인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100년 농신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