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가 지난 달,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전문대학 브랜드 빅데이터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4개월 연속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전문대학 브랜드평판지수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7월 25일부터 지난 달 25일까지 실시한 국내 전문대학 브랜드 빅데이터 4549만4827개를 분석한 결과다. 

브랜드평판 전국 1위를 차지한 경복대학교 브랜드는 참여지수 20만7504, 미디어지수 41만8321, 소통지수 46만3419, 커뮤니티지수 58만5393로 총 브랜드평판지수 167만4638로 분석됐다. 지난 5~7월 브랜드평판에서도 경복대는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경복대는 6년 연속 수도권대학 취업률 1위 달성, 교육부 발표 5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에 선정, 교육부 3단계 산학연협력 링크3.0 사업에 선정, 의료보건계열학과 국가고시 100% 합격률 및 전국수석을 달성했다."며 "또한, 남양주시와 다양한 민-관-학-연 지역상생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 연이은 굵직한 성과들로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가 발표한 2022년 취업률 대학정보공시(2021.12.31.일 기준)에서 79.8%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해 6년 연속 졸업생 2000명 이상 수도권대학 중 취업률 1위 및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경복대는 지난 2017년 76.9%, 2018년 75.5%, 2019년 78.2%, 2020년 80.2%, 2021년 77.7%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한바 있다.

공시에서 전문대 평균 취업률은 71.0%로 전년대비 2.3%p, 일반대학은 64.1%로 전년 대비 3.1%p 각각 상승했다. 전문대 졸업자 취업률이 4년제 일반대학 보다 6.9%p 높게 나타났다.

경복대에 따르면, 높은 취업률 비결로 그동안 경복대만의 100% 취업보장형학과 완성을 위한 8,400여개 산업체와 취업보장 협약, 현장실습졸업인증제 운영, 학생맞춤형 통합교육과정 운영, 지역사회 연계 산학연협력 LINC 3.0 사업, 남양주시와 지·산·학 지역상생 협력 프로그램 운영, 취업 및 직무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춘 취업지원센터의 현장맞춤형 인재를 양성한 성과가 시간이 갈수록 기업과 학생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결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