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철 합천군수는 17일 오전 합천군의 발전과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경남도 서부청사를 방문했다.
이날 김윤철 군수는 농정국과 환경산림국을 찾아 합천군의 원활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도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노곡지구 등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초우량 암소 수정란 이식센터 건립 △두무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등 11건의 합천군 당면 현안사업에 대해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수려한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농림축산 웅군인 합천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서부청사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남도청 및 서부청사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도 서부청사에는 균형발전국을 비롯한 농정국, 환경산림국 등 우주항공산업과 농업, 환경, 산림 등 합천군의 주요 현안사업과 관련된 부서들이 배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