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 전경. (사진=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는 18일 ㈜서원유통 탑마트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4천㎏(1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 쌀은 장애인 거주시설, 아동양육시설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9곳에 골고루 전달된다.
홍태용 시장은 “다 같이 어려운 시기에 이웃 돕기에 앞장서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쌀은 꼭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서원유통 탑마트는 관내 7개 지점과 1개 물류센터가 있으며, 올해 42주년을 맞이한 영남지역 향토 유통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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