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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페노메논시퍼' 장세훈 디자이너 초청 특강 실시

'신진 디자이너가 알려주는 패션회사 입사와 커리어 성장' 주제…실제 경험과 노하우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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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지윤기자 |  2023.11.27 12:37:00

영산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페노메논시퍼'의 장세훈 디자이너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사진=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최근 신진 브랜드인 '페노메논시퍼'의 장세훈 디자이너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페노메논시퍼는 다양한 문화현상을 구현하는 여성복 기반의 소셜 패션브랜드다. '서울패션위크', 패션트레이드쇼 '패션코드', '파리 트라노이 페어' 등에 선보였다.

장세훈 디자이너는 패션디자인학과 취업동아리 하고잡(Hago.Job)의 초청으로 이날 강연을 맡았다. '신진 디자이너가 알려주는 패션회사 입사와 커리어 성장'을 주제로 취업 준비단계에서부터 창업에 이르기까지의 실제 경험과 노하우를 전했다.

장 디자이너는 "취업을 위해서는 직군과 직무를 잘 이해하고 경력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 "디자이너 브랜드의 인턴, 미디어 콘텐츠업무, 대기업 디자인 업무 등 다양한 포지션을 경험하고 그 특징을 살펴 자신의 강점을 어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면접과 관련해 "최근에는 기업에서도 SNS 개인계정을 물어보고 어떤 콘텐츠나 인플루언서의 분위기를 선호하는지 묻곤 한다"며 "또한 SNS 개인계정은 또 하나의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그에 대비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장 디자이너는 "패션계의 숙제인 ESG를 고민하는 것도 면접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디자인학과 김지형 교수는 "필드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신진 디자이너의 취‧창업 관련 직무경험을 생생하게 듣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이번 특강을 바탕으로 향후 진로를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캠퍼스에 위치한 4년제 전문교육기관인 영산대 패션디자인학과는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전문가와 테크니컬 전문가를 위한 교과과정을 운영하며, 창의적 기술 융합 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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