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는 개학을 맞아 어린이 식생활 안전을 위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며 관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총 181개소에 대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수입 미신고) 제품 판매 여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 및 판매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보존 및 보관기준 준수 등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수거․검사도 병행 실시할 예정으로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