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정건웅 기자) 강원 원주시는 지난 20일 문화의거리 원주신협 5층 대강당에서 '민속풍물시장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최재희 민속풍물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하여 송영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상인회원, 관계부서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2024 원주만두축제 사업'과 '노후화된 민속풍물시장의 창호 및 간판 교체'에 대해 사전 설명 했으며, 특히 올해 성공적인 원주만두축제를 위해 상인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시설개선 사업이 완료시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으로 민속풍물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민속풍물시장 상인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원주만두축제는 오는 10월25일부터 10월27일까지 3일간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개최되며, 민속풍물시장 창호 및 간판교체 사업은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