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전남교육청, 특수교육 교원 위한 ‘마음돌봄’ 연수 운영

  •  

cnbnews 박용덕기자 |  2024.08.16 16:15:08

‘2024 특수교육 교직원 마음돌봄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이 청와대 본관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교육청)

 

뮤지컬 ‧ 전시 관람 등 문화예술 체험 및 소통의 시간 가져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14~16일 서울 일원에서 도내 특수교육 교직원 46명을 대상으로 ‘마음돌봄 연수’를 운영했다.

‘문화예술과 함께 마음 업(UP) 행복 업(UP)’을 주제로 한 이번 연수는 다양한 영역의 체험을 통해 특수교육 현장의 고된 업무에 지친 교원들에게 쉼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 스포츠(기아-키움 야구 경기) ▲ 뮤지컬 공연(프랑켄슈타인) ▲ 미술관(리얼뱅크시) 전시 관람 등으로 운영됐다. 이어 팀별로 고궁과 인사동 문화의 거리를 탐방하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이해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스포츠 경기를 통해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새롭게 채운 행복한 기운을 학교에서 긍정적 에너지로 풀어내어 아이들이 행복한 교실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전남교육청은 8일과 14일 두 차례에 걸쳐 보성 일원에서 특수교육(통학차량)실무사 40명을 대상으로‘보성愛 물들茶’ 주제의 마음돌봄 연수를 진행해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이지현 중등교육과장은 “특수교육 교직원이 다른 교직원에 비해 스트레스가 더 많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 기회를 제공해 교직원들이 마음 건강을 회복하고 학교 현장에서 행복 바이러스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