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이 ‘제5회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의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고 온라인을 통해 작품을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제5회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그림 속 친환경, 우리의 미래를 밝히다!’를 주제로 개최됐으며 총 7250건의 출품작이 접수됐다.
대회에 작품을 제출한 어린이들은 직접 실천하는 환경보호 활동, 깨끗한 지구를 향한 희망, 재활용의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적 아이디어 등을 표현했다.
심사 결과, 환경부장관상이 수여되는 대상에는 율현초등학교 6학년 이규빈 어린이가 선정됐다. 이규빈 어린이는 ‘재활용 실천으로 꽃피는 지구’라는 작품을 통해 재활용의 중요성과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았다.
이와 함께 광동제약 대표이사상, 한국미술협회상 등 개인 참가자 414명과 4개 단체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패, 친환경 취지를 담은 나무 메달을 전달하며 수상작은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한 온라인 전시 공간에서 연중 지속 선보인다.
심사를 담당한 박지숙 서울교육대학교 미술교육과 교수는 “창의적인 접근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출품돼 미래 세대가 환경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광동제약과 함께 예술을 통해 환경보호와 더불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미술 활동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