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뉴스=신규성 기자)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안동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달 17일부터 ‘2025년 안동시 강소기업 육성 기반구축 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하여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여건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으로, 이를 통해 우수기업을 발굴해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지원내용으로 디자인 개발, 홍보물 제작, 제품생산지원 등 6개분야 24개 세부사업을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1,500만원을 지원을 통하여 필요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지난 1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모집 규모는 전년도 대비 2개사 정도 확대해 9~10개사 모집을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지원내용과 접수방법은 안동시청과 (재)경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 ‘지원사업안내’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사업관련 문의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로 연락하여 확인이 가능하다.
경북도경제진흥원 송경창 원장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우수한 기술을 가진 기업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으니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