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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기회발전특구 선도기업 간담회 개최

28일, 기업별 투자 추진상황 및 애로․건의사항 등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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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5.02.28 15:13:10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28일 오전 11시 본관 7층 경제부시장실에서 ‘울산시 기회발전특구 선도(앵커)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해 11월 6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차세대 이차전지산업 선도지구 등 3개 지구 420만㎡(127만평)이 울산형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후 현재까지 진행된 기업별 투자 추진상황 및 애로․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기회발전특구 선도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체 관계자들은 세제 추가 감면, 각종 인허가 신속 처리, 공사 관련 임시 주차장 설치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할 예정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기회발전특구 인센티브는 규제특례, 세제지원, 재정지원 외에도 울산시 자체적으로 투자기업 현장지원 책임관 운영, 각종 인·허가 지원을 통해 기업의 시간비용 절감 및 기회비용 확보 등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선순환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에서 나아가 살기좋은 도시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지역의 소멸위기를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가 자율적으로 설계·운영하고 중앙정부는 세제·규제특례 등을 측면 지원하는 제도이다.

 

울산 기회발전특구에는 선도기업 11개(현대차, 삼성SDI, S-OIL, 고려아연, 엘에스 엠엔엠(LS MnM), SK지오센트릭, SK가스, 코리아 에너지터미널, 롯데SK에너루트, 에스엠랩, 에이(A)사)사가 참여해 울산․미포국가산단, 온산국가산단, 울산하이테크밸리 일반산단, 울산북신항 및 항만배후단지 420만㎡(127만평) 부지에 약 22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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