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협력업체 대상 ‘품질안전세미나’를 진행했다. (사진=삼양식품)

삼양식품이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품질안전세미나’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원부자재 공급 또는 OEM 제품을 제조하는 22개 협력사가 참여한 세미나는 식품업계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사들과 품질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28일 마련됐다.

심양식품은 세미나를 통해 ▲협력업체 정기평가 운영 현황 및 주요 사례 ▲식품안전 이슈 및 최근 법규 제개정사항 ▲협력업체 관리 프로세스 등을 설명하며 협력사들의 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식품안전담보사업, 세스코의 식품위생 마인드업, 한국뷰로베리타스의 식품방어 및 사기 문서화 과정 등을 각각 주제로 교육하며 식품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