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리큐르 제품 6종 이미지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 수출 전용 신제품 ‘레몬에이슬’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레몬에이슬(영문명:JINRO LEMON)’은 하이트진로가 선보이는 6번째 맛으로 ▲자두에이슬 ▲딸기에이슬 ▲복숭아에이슬에 이은 4번째 수출 전용 제품이다. 레몬에이슬은 오는 3월 말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 베트남 등 전 세계 26개 이상 국가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신제품은 알코올 도수 13도로 레몬의 새콤한 맛과 향을 구현했다. 또한 글로벌 플레이버 출시 트렌드 조사를 다수 실시해, 선정된 레몬 맛을 바탕으로 주질 개발과 테스트를 거쳐 맛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글로벌 소비자들이 ‘레몬에이슬’을 통해 레몬과 소주의 환상적인 맛의 조합을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