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의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가 일본 대표 버라이어티샵 ‘로프트(LOFT)’에 입점했다고 7일 밝혔다.
로프트는 일본 내 최대 규모의 잡화점으로, K-뷰티를 포함한 글로벌 브랜드들이 자리 잡고 있다.
아떼 뷰티는 지난 1일 ‘로프트 코스메 페스티벌 2055 SS’에 참가해 브랜드 제품인 ‘어센틱 립밤 3종’, ‘립 글로이 밤 3종’을 선보였다. 현재는 도쿄 시부야·신주쿠·오사카 우메다 등 일본 도심의 매출 상위 30개 로프트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일본의 뷰티 시장이 오프라인 중심으로 형성된 가운데, 아떼의 이번 로프트 입점이 K-비건뷰티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LF 아떼 관계자는 “최근 일본 내 K-뷰티와 비건 뷰티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로프트를 시작으로 고객이 직접 K-비건뷰티를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채널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