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의 식자재 유통사업 브랜드 ‘서브큐’가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뉴질랜드 버터 브랜드 앵커의 신제품으로 ‘앵커 락틱(Lactic)’ 버터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앵커 락틱 버터’는 100% 유크림으로 만든 일반 버터와 달리, 유크림에 유산균을 첨가해 발효시켰다. 또한 고소한 풍미와 바삭한 식감에 도움을 줘 요리나 베이킹에 활용하기 좋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신제품은 호텔과 레스토랑, 베이커리 업체 등 식품·외식업체와 서브큐몰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쇼핑몰에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서브큐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5일부터 한 달간 김호윤 셰프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더 이탈리안 클럽’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김호운 셰프는 앵커 락틱 버터를 활용해 ‘앵커 락틱 버터 세이지 파스타’ 메뉴를 선보인다.